반응형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1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책 줄거리, 와닿았던 내용, 서평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줄거리 누군가의 오랜 아픔을 마주하는 일이 이토록 환하고 유쾌할 수 있을까? 마냥 해맑게 자랐을 것만 같았던 크리에이터 ‘빵 먹다 살찐 떡’ 양유진의 첫 투병 고백 이야기다. 틱톡과 유튜브 채널 ‘빵 먹다 살찐 떡’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다정한 웃음을 선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마음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난치병 ‘루푸스’(만성 자가면역 질환) 투병을 고백한다. 작은 방에서 홀로 찍었던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닿아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기까지 괜스레 이야기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아픔을 책에 조심스럽게 담아냈다. 10년 동안 난치병 환자로 살아오며 생사의 갈림길마다 자신을 일으켜 세운 사람들의 털털하고도 다정한 사랑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한 동기다. 남모를 아픔으로.. 2024.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