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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자기계발

지금 당장 포르쉐를 타라 책 줄거리, 와닿았던 내용, 서평

by 권오현님의 블로그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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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포르셰를 타라 줄거리

대부분의 부자들은,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부자가 될 노력을 하라고 한다. 물론 그 말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김민성 쇼호스트는 정확히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며 인생을 살고 있다. 예전의 그는, 불안정한 직업 특성상 아끼고 아꼈으며,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을 중시했다. 그러나, 친한 선배의 ‘내실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보여줄 기회는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보이는 것에도 신경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는 큰 마음을 먹고 포르셰 카이엔을 구매했고, 그 이후 그의 인생도 놀랍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는지,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떤 식으로 사로잡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불안정한 직업 특성상, 쓸데없는 곳에 나가는 지출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려 노력했던 저자는, 친한 선배의 한 마디에 인생의 가치관을 바꿔버린다. 그리고 그는 그 가치관으로 인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됐고,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게 됐다. ‘지금 당장 포르쉐를 타라’의 저자 김민성은, 미지근한 삶을 살바에야 차라리 뜨겁거나 차가운 삶을 살겠다고 말한다.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야 그다음 기회라도 주어지는 이 냉정한 세상에서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심과 호감을 얻고, 그 관심과 호감을 기회로 치환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와닿았던 내용

그 뒤로 나는 무용과 학생이었지만, 금융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돈을 터부시하는 무용과 특성을 제대로 역행한 것이다. 그리고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무용과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는 SC제일은행 본점의 인턴으로 지원했다. 그리고 정말 놀랍게 나는 최종면접까지 가서 본사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다. 그곳에는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학벌이 좋았고, 나는 꿈도 꾸지 못하는 금융 자격증을 몇 개씩이나 가지고 있었다.‘내가 어떻게 최종까지 왔지?’ 이런 생각을 하며 면접을 봤다. 긴 면접이 끝나고 나는 확신했다. ‘떨어졌겠구나.’ 왜냐면 나는 기초적인 금융지식에 대한 답변도 못 했으며, 내가 생각해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행동이나 말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질문을 꼭 하고 싶어, 면접이 끝나고 나가는 길에 면접관들에게 물어봤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물어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냈습니다. 어떻게 금융에 기초도 없고 경력도 없는 제가 최종면접까지 올 수 있었죠?’ 그때 면접관의 대답이 잊히지 않는다. ‘무용과, 그것도 남자가 SC제일은행 본사에 지원한 게 너무 신기해서 그냥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는 떨어졌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만나고 싶어 했다. 그리고 나는 대부분의 지원자와 다르게 최종까지 갔다. 그 대단한 곳을 금융에 관련된 자격증도 없이, 학벌도 없이 말이다. 기분이 이상했다. 뭔가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것만 같았다.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다는 가정을 해보자.(실제로 휘두른다면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맞추려고 주먹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위협만 한다는 상상을 해보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대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른이든 아이든 아마 두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라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만약 그때 당신의 주먹을 보여주며 ‘방금 말벌이 있어서 너무 위험했습니다. 조금 실례되었지만 제가 잡았습니다.’ 하면서 죽은 말벌을 보여준다면? 상대의 당황스러운 감정이 이내 감사의 감정으로 치환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는 무조건 당신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당신을 궁금해하며, 모든 신경이 당신에게로 집중될 것이다. 그다음은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쇼호스트가 되었을 때도 역시 불안했다. 처음이라 인기도 없었고, 그러니 날 찾는 방송도 없고, 당연히 수입도 없었다. 이때부터 심리학을 공부하며 학위를 땄고, 나만의 브랜드인 ‘소비 프로 파일러’를 만들었다. 차츰 인지도를 넓히고 능력을 인정받아 현대홈쇼핑에서 CJ로 이직을 했지만, 역시 초기에는 방송이 없었다. 이때는 전국 지방을 돌아다니며 나만의 강의를 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조종사 면허에도 도전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던 나는,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강의와 취미를 만들었다. 만약 내게 불안함이 없었다면 소비 프로파일러란 브랜드도, 쇼호스트로서의 성공도,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도, 될 수 있었을까? 만약 당신도 지금 불안하다면, 그 불안함이 촉매가 되어 당신을 성공의 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믿어라.

서평 

대부분의 부자들은,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부자가 될 노력을 하라고 한다. 물론 그 말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김민성 쇼호스트는 정확히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며 인생을 살고 있다. 예전의 그는, 불안정한 직업 특성상 아끼고 아꼈으며,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을 중시했다. 그러나, 친한 선배의 ‘내실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보여줄 기회는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보이는 것에도 신경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는 큰 마음을 먹고 포르셰 카이엔을 구매했고, 그 이후 그의 인생도 놀랍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성공한 사람처럼 보이는지,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떤 식으로 사로잡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겉이 번쩍번쩍하지 못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면, 아예 오래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불안정한 직업 특성상, 쓸데없는 곳에 나가는 지출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려 노력했던 저자는, 친한 선배의 한 마디에 인생의 가치관을 바꿔버린다. 그리고 그는 그 가치관으로 인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됐고,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게 됐다. ‘지금 당장 포르셰를 타라’의 저자 김민성은, 미지근한 삶을 살바에야 차라리 뜨겁거나 차가운 삶을 살겠다고 말한다.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야 그다음 기회라도 주어지는 이 냉정한 세상에서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심과 호감을 얻고, 그 관심과 호감을 기회로 치환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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