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줄거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가 부자 아빠 식 재테크에 대한 개론서라면 3권은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투자 원칙을 담고 있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 투자 세계의 변화를 반영한 내용으로 2014년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한다. 정보와 기회가 넘치는 오늘날, 금융 지식을 익히고 경험을 쌓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누구든 좋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10퍼센트의 투자가들이 전체 돈의 90퍼센트를 소유하는 것은 그들이 투자에 대한 남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들을 '진정한 투자가'로 정의하고, 일반 투자가에서 진정한 투자가로 거듭나기 위한 5단계 과정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총 다섯 단계로 나뉜다. 기요사키가 무일푼이었던 시절, 부자 아빠로부터 투자 수업을 듣는 데서 시작해 성공한 투자가로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담았으며, 부자 아빠의 교훈을 재해석해 들려준다. 투자를 위한 정신적 자세를 다루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투자의 첫걸음은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라고 말하며 투자 계획을 세우고 원칙을 지키는 자세를 익힐 것을 권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가 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만드는 세 번째 단계를 거쳐 그다음 단계에서는 최상위의 투자가가 되는 법을 알려 준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성공한 투자가의 사회 환원에 대해 다룬다.
와닿았던 내용
저자는 투자는 계획이지 거래가 아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을 하고 계시지만 진정한 투자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라는 말의 함정에 빠져 돈을 잃고 있다. 하지만 매년 자동차를 점검하고 건강 진단은 받으면서 자기 투자의 결함은 들여다보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투자는 평생 그 기본을 공부해야 하는 주체이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만 사업을 시작한다. 그냥 돈만 버는 것은 어떤 사명감도 부여하지 못한다. 돈만으로는 충분한 열정과 동기, 혹은 욕망을 제공하지 못한다. 사업의 사명은 고객들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런 욕구를 충족시킬 때, 그리고 그것을 잘 충족시킬 때, 그 사업은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다. 그분은 (E) 사분면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얘기했다. '너는 고용주들이 많은 돈을 지불하는 그런 전문성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너는 봉급생활자로 일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절대로 벌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너는 예리하지도 못하고,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오랫동안 관심을 유지하지도 못한다. 너는 언쟁을 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다. 따라서 네가 (E) 사분면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
그분은 (S) 사분면을 가리키면서 잃게 이야기했다. '(S)가 뜻하는 것은 똑똑함(SMART)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도 많은 의사, 변호사, 회계사, 그리고 엔지니어들이 (S) 사분면에 있는 것이다. 너는 영리하지만 그렇게 똑똑하지가 않다. 너는 학창 시절에 그렇게 뛰어난 학생도 아니었다. (S)는 또 스타(STAR)를 뜻하기도 한다. 너는 아마 록 스타, 무비 스타, 혹은 스포츠 스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네가 (S) 사분면에서 큰돈을 벌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래서 남는 것은 (B) 4분면 뿐이다" 부자 아버지가 계속했다. "(B)4분면은 너에게 꼭 맞는 것이다. 너에게는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성이 부족하다. 그래서 너는 이 사분면에서 큰돈을 벌 가능성이 높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자신들의 몫 이상으로 많은 세금을 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런 사람들에게 그들이 벌 때, 그들이 모을(저축할) 때, 그들이 소비할 때, 그리고 그들이 죽을 때도 세금을 매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단순하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것보다 더 많은 금융지혜가 필요하다」
서평
재테크 분야 고전으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가 부자 아빠 식 재테크에 대한 개론서라면 3권은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투자 원칙을 담고 있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 투자 세계의 변화를 반영한 내용으로 2014년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한다. 정보와 기회가 넘치는 오늘날, 금융 지식을 익히고 경험을 쌓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누구든 좋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10퍼센트의 투자가들이 전체 돈의 90퍼센트를 소유하는 것은 그들이 투자에 대한 남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들을 ‘진정한 투자가’로 정의하고, 일반 투자가에서 진정한 투자가로 거듭나기 위한 5단계 과정을 알려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투자가가 아니다. 그들은 ‘사고, 보유하고, 기도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증시나 부동산이 상승하길 바라면서 무너지면 어쩌나 두려워하며 사는 거지. 반면 진정한 투자가는 시장이 호황이든 불황이든 상관없이 돈을 번다. 이기든 지든 돈을 버는 것이다. 일반 투자가들은 그렇게 하는 법을 모른다. 그래서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전체 돈의 10퍼센트 만을 버는 90퍼센트에 해당하는 것이다.”일반 투자가와 상위 10퍼센트에 속하는 진정한 투자가의 차이는 사고방식에 있다. 특히 위험을 대하는 방식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진다. 진정한 투자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험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나쁜 거래와 좋은 기회를 구분하며,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이를 위해 꾸준히 금융 지식을 익히고 투자 경험을 축적해 나간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외부’에서 위험을 관찰하는 위치에서 ‘내부’에서 위험을 통제하는 위치로까지 나아간다. 그러나 일반 투자가는 그 반대로 행동한다. 안전을 중시하고 위험을 회피하기 때문이다. 기요사키는 이 같은 차이를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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